몸을 생각하는 사찰 음식 전문점 아승지 입구에 소개된 글
아승지는 뜻 만큼이나 훌륭하게
스님께서 직접 재배한 야채들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전해 주는 곳입니다.
들어설때 무언가 이상하다 느꼈는데...
테이블이 많아지고 뷔페식으로 진열되어 있던 음식들이 보이질 않더군요.
예전에 코스 음식 다음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었다면...
이젠 그냥 코스 음식을 전해주는 것만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조금은 서운했지만... 좀 더 차분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라 그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맛있는 연잎차가 나오고....
발효차로 목을 축이게 하더니..
산뜻한 색감의 샐러드가 제일 먼저 나오고.
바로 이어서 솔잎 효소 쏘쓰가 일품인 탕수 ㅋ
버섯이 들어간 담백한 전
다채로운 재료를 싸 먹을 수 있는 팔보채?
일단 싸 보면 이런 그림이 된답니다.
그리고 콩코기와 버섯이 어우러져 아삭이는 야채와 함께 먹는 요리
코스 요리 마지막은 더덕향이 일품인 이 음식.
그리고 나서 식사가 나오는데...
참으로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을 전해 줍니다.
예전 뷔페로 진행될땐 이 양은 어림도 없는 양이긴 한데..
저처럼 식사량 조절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더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그리고 반전!!
밥은 더 달라면 얼마든지 더 주신다함 ㅋㅋ
이렇게 인사동 전통 찻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아승지에서는...
직접 담근 여러가지 음식들을 판매도 한답니다.
그외 몇가지 더 다양하게 판매도 하구요..
예전 뷔페일때 먹었던 케일 장아찌를 꼭 먹고 싶었는데...
이젠 이 친구들은 이렇게 돈 주고 사 먹어야함 하는 귀한 친구들이 되어 버렸더군요 ㅠ.ㅠ
나올때 계산하니 금액도 조금 오른듯 하더군요.
이용금액은 1인 2만원이며
예약해서 평일 낮에만 이용할 수 있는 이곳 아승지는
신풍역과 영등포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답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 223-17번지
02-832-7595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1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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