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Present 과정에 있는 akasha 선생님이
요가 아누에서 좋은 에너지 나눔하던 날
서울 나들이 나선 주영 선생님이
요가 아누를 방문해 함께 해 주었다지요
그분의 화사한 눈웃음을 보며
함께 식사하고 싶어서 ...
요가 아누 뒷편 송리단길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위치한
태국 식당 356 방문했답니다.
첫방문때부터 R3 ~ N3 까지는
완전 비건 스타일로 만들 수 있다고 알려 주시던
친절한 사장님이 계신 곳이지요^^
이날은 R3. N2. N3 를 주문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제공 받은 비건 스타일의
R3 카오팟 싸빠룻
짭쪼롬하면서 달짝한 쏘스에 물든 굵은 누들이
맛있는 N2 팟씨유
담백하게 매운맛이 일품인
N3 팟끼마오는 앞에 두 친구와
조화를 너무 잘 이루어 준답니다.
모든 음식들과 신들린듯
더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깍두기 무절임
맛있어서 음식 나오기전
한번은 꼭 바닥을 보여 주신다지요^^;
하나씩 나온걸 맛 본 후
우리들의 탁월한 선택에 대만족하며
인증샷을 담았답니다.
그런 후 빛의 속도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요렇게 앙증 맞은
야채 튀김을 써비스로 제공해 주시네요 ^~^
써비스로 제공해 주신 그마음에 감동 받고.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비건 메뉴가
더 있다는 것에 감동!!!
신경 안 쓴 듯... 굉장히 신경쓴
인테리어도 마음에 드는 이곳에서
이곳 첫 방문자 주영 선생님의
음식에 대한 찬사를 들으며 식사를 하고 나니.
메뚜기떼가 훑고 지난 간 것만 같은....
설거지가 무척 쉬울 것만 같은 ....
그러한 풍경이 눈 앞에 촤악~~~
함께 식사한 이들의 표정에서
만족도가 격하게 느껴진 이날
오랫만에 식도락 이야기를 올려야 겠다 마음 먹었답니다^^
채식 식당 소개글을 너무 안 써서
마지막 식당 조명 찍은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상황^^;
이곳 [태국 식당 356]을 기점으로 다시
채식 식당 소개글을 열심히 올려 볼까 합니다.
채식 식도락가의 기록 의지를 불 태워 주신
이곳 태국 식당 356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해 봅니다.
싸와디캄~
우리들의 마지막 사진은 설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거랍니다.
우리의 주말을 너무 행복하게 해준 이곳..
간판까지 세심한 이곳에서
여러분도 행복 느낄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주소를 찾으면서 확인해 보니
이 음식점은 체인이라 다른 곳에도 있지만...
다른곳도 비건 스타일로
음식을 제공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방문한다면 꼭 기록을 남기는 걸로~)
사장님께서 완전 비건 스타일로
음식을 선보여 주는 이곳은
태국 식당 356
서울 송파구 송파동 42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길 15
전화 02-423-7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