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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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 걸쳐진 바다...-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2015.11.30.
비록 예쁜 단풍길처럼 알록달록하진 않지만 한적한 바닷가에 갈매기만 있는걸루 보면 가을을 쫌 느낄수 있을것같아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푸른 동해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저는 이렇게 한적한 가을바다사진을 몇컷 올리면서 11월을 마무리합니... -
가을의 끝자락을 걸닐었답니다.2015.11.24.
오늘은 웬지 조용히 걷고 싶어 늘 옆에 존재하지만 쉽게 다가가지지 않는 호수공원으로 나갔답니다. 마른 갈대숲이 포근하게 느껴져 마음 놓고 계속 머물고 싶었지만. 뱀이 자주 출몰한다는 입구 경고문이 생각나 걸음을 멈추진 못했답니다^^;. 저 ... -
가을은 국화의 계절이지요^^ 2015.11.03.
오늘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국화꽃을 한아름 들고 나타나신 미영님께서 손수 화병에 꽃을 꼿아 주고 계시는 중이세요^^ 아무렇게 꼿는 듯해도... 역시...전문가는 다르시더라구요.. 가위질 하나에서도....느낌이 달라 숙영님과 보희님께서 구경중이시구요 ㅋ... -
요기는 '여수 밤바다~'가 아니라-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2015.11.03.
'여수 낮바다~'임당...ㅎ 글고 덤으루 울시댁 용주리로 넘어가기전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혼자보기 넘 아까워서... 멋있죠...ㅎㅎ -
가을에 물든 울산바위-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2015.10.22.
조금전 미시령 넘기직전에 찍은 가을에 물든 울산바위입니다.. 날도 흐리고 버스유리창이 지저분한게 여엉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모그에 물든 안산에 비하면 ..ㅜ.ㅜ 그저 감사한맘으로 바라봤어요... -
숨 고르기. 2015.10.22
바쁘게 사는 걸 잘 사는 것으로 착각할 때가 있지 뭐야. 쉼이 어색하니, 일단 무작정 뛰는 것처럼 말이야. 숨 고르기, 그리고 잘 바쁘기. - 우근철 '그래도 괜찮아' 중에서 - 어제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 귀한 사람과의 귀한 대화 덕분에 기... -
가을에 물든 단풍..-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2015.10.18.
가족들과 함께 재인폭포라는 곳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런데 폭포라는곳에 물이 흐르지를 않네요..ㅜ.ㅜ 무척 아쉬웠지만 곱게 물든 단풍보면서 조금 위로가 됐어요.. -
공감되는 '부의 정의' 2015.10.02.
소유하고 있는 것이 거의 없는데다 그마져 점점 소실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어쩌다 만난 이 글은 내 마음을 참 따듯하게 만들어 주었다. 언젠가부터 내가 누군가를 걱정하면... 어떤이는 . "누구 걱정할 입장이 아닌것 같은데..?" 또 어떤이는. "... -
지난주 속초 다녀온 풍경..-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2015.09.14.
혼자보기 아까워 함 올려봤네유^^ -
하루에 몇번이나 하늘을 보시나요? -SooL-2015.08.19
출퇴근길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차막히고 신호대기 할 때마다 자주 하늘을 보게되요, 특히나 요즘 하늘은 구름이참 예뻐요. 노을도.. ㅋ 함께 공유하자고 하셨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더위가 한풀 꺽인다고 하니 바쁜일상에서도 잠시나마 하늘을 보며 여유를 즐... -
미서부 여행 사진-써니100- 2015.08.05.
모두들 잘 지내시죠? 신랑 일 때문에 조금 일찍 돌아왔어요. 잘 다녀왔구요 여행중 힘들때마다 요가로 다시 재정비하곤 했답니다. 호텔 피트니스에서 다들 쳐다보던 걸요. 그때마다 선생님도 그립고 같이 수련하시던 분들도 많이 그리웠답니다. 여행사진 몇장 ... -
더위를 즐기는 방법^^2015.07.28
시원한 예쁜 색상의 수박을 잘라 주는 거지요^^ 그리고 잘라 놓은 수박을 더 잘게 믹서기에 넣어 준답니다. 그다음엔 청량감이 최고인 퓨어 코코넛 워터를.... 투입!! 그리고 믹서기로 좌르르~~~`르르~~~ 갈아 주시면!! 그럼...요렇코롬 예쁜 색상의...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2015.07.16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원성스님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 -
언젠가 요가를 할수 있을까?^^*-마리아 선생님 2015.06.05.
우리요가의 시크매력 해인이의 작품~^^ 허스키한 목소리의 치~~명적인 매력 말고도 요렇게 깜찍 매력이 있었네요~^^ 엄마가 수업하는동안 많은 생각을 한듯 하네요~ 해인아~ 기대할께!~~^~^* -
독후감『경전7첩반상(인류 최고 스승7명이 말하는 삶의 맛』 -토돌이-2015.05.08.
4월 달 우리훔요가에 참석하여 협찬품 당첨되어 받은 도서 『경전7첩반상(인류 최고 스승7명이 말하는 삶의 맛』 무신론자인 나로서는 책 제목을 보고 종교서적 아닌가? 경전이라는 둔탁한 어감과 책 두께에 놀라 "어휴, 내가 이거 다 읽을 수 있을까?" 생... -
핑크나비 핀나타가 전해주는 Yoga 2015.05.07.
어느날 아름다운 마음씨의 나경님께서 선물로 데스크에 놔주신 예쁜 화초 네개의 꽃잎으로 꽃망울을 터트리는 그 자태가 너무 고와 이름을 찾아보니 "핑크 나비 핀나타" 주말 지나 아침에 와 보니 후두둑 떨어져 있는 꽃잎들 그런데 그 모양과 색감이 ... -
제주도 수련이야기~♥-마리아 선생님 2015.04.30.
날씨가 조금 흐린 월요일~ 공항에 도착하니, 비행기 연착 소식...ㅜㅜ 그래도 이시간을 즐기며, 공항에서 대기를 했구요~ 곧 비행기는 제주도로 저를 안내해 주었네요... ^^ 별도봉의 진리를 새삼다시 느끼며,, ^^ 별도봉 산책길에 올랐습니다. 탁트인 바... -
한라의 향이 가득한 우리요가^^2015.04.24
제주도에 내려가서 열심히 수련중이신 마리아 선생님께서 회원님들과 티타임때 함께 먹으라고 한라향을 보내 주셨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먹어본 한라향.... 향긋함 속에 새콤 달콤함 이 가득 마리아 선생님의 에너지 만큼이나 밝고 건강하네요^^ 하타... -
힘어 되어 줄 수 있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2015.04.16.
어느날인가 이동중이면 이어폰을 꼿는 습관데로 그날도 어김없이 이어폰을 연결했고 노래는 내 귀로 스펀지처럼 스며들고 있었다 요즘 한창 귀를 호강 시켜 주고 있는 손승연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여러분"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 해 줄께 네가 ... -
바다 내음 맡고 왔습니다^^ 2015.04.09
오랫만에 햇살이 화사한날 점심을 먹은 후 산책 겸.. 겸사겸사 오이도를 다녀왔답니다. 썰물때라 그런지 바닷물이 다 빠져서 갯뻘만 보이더라구요 갯뻘 색깔까지 더해져 뭔가 회색~ 빛 느낌의 공간에서 강렬한 색깔로 맞이하고 있는 빨간 등대에 올라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