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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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수련 잘 하고 계신가요? - 김혜나 - 2012. 3. 23.
안녕하세요~ 다들 열심히 수련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비가 왔는데... 봄비라 그런지 참 산뜻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잠시 추워진다고는 하나.. 곧 따뜻한 봄이 올 것만 같아 설레네요. 저는 지난 주부터 초등학교 특별활동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1년간 강사로... -
닭 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 Bhagwan - 2012. 1. 19.
하루를 이틀처럼 지내시는 영숙님께서 우리요가 회원님들 드시라고 아침에 계란과 복분자 즙을 챙겨와 주셨어요. 딱딱한 껍질을 벗고 뽀얀 속살을 드러낸 달걀 안에 딱 봐도 너무 잘 삶은게 티가나는 영롱한 노른자 가스불 켜고 정확하게 시간을 재면... -
행복한 설 맞이하세요^^ - Bhagwan- 2012. 1 . 17.
음력으로 새해... 설이 코앞입니다. 저는 양력 새해보다 음력 새해가 더 와 닿아서 그런지 괜히 설날이 다가올수록 설렙니다.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요번 설때 또 무한흡입 신공을 펼칠것이 예상되기에... 설 지나고 나서 군... -
꽃 8포기 - Bhagwan - 2011. 12. 15.
어제 찬 바람이 귀가를 싸늘하게 스쳐갈때 길가 음식점 앞에 장식되어 있는 화분?? 을 발견했는데... 꽃인지... 채소인지... 알 길이 없는것을 발견했어요. 무엇이건 간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추운 날씨에 아랑곳 않고 겹겹이 예쁘게 쌓여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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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coollee-2011.12.12
MONEY ... It can buy a House, But not a Home. It can buy a bed, But not Sleep. It can buy a Clock , But not Time. It can buy a Book , But not Knowledge. It can buy a Position , But not Respect. It can buy Medicine ,But not Health. It can b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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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요가 좋아요.-녹색바다-2011.12.09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올립니다. 저는 훈남 윤삼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요가 선생님들과 함께 수련했던 민지 클라라라고 합니다. 지금은 프라하에서 지내고 있어요. 우선은 우리요가 선생님들과 우리요가 회원님들께 안부 전합니다. 비록 직접 뵙지는 못했지... -
거리에서-흐름흐름-2011.12.08.
오래된 벽에 등을 기댄 채 생각에 잠긴다. 지금 나는 삶에 대해 진지하지 않다. 그래도 한 때는 아주 진지한 적 있었다. 그리고 그때는 어김없이 사랑이 찾아왔다. 오래된 벽에 귀를 기울여 본다. "삶을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이번엔 반대쪽... -
해피 엔딩.-흐름흐름-2011.12.06.
잠들기전에 점검한다. "빨리 자고 내일 또 재밌게 놀아야지" 나는 어른이 싫다. 그렇다고 아이로 되돌아갈 수 없음도 잘안다. 누군가 말한다. "도대체 뭐가 될려고 그러냐.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놈이." 그럼 나역시 묻는다. "넌 여전히 인간이 뭔가 이뤄 낼 ... -
먼지가 아닌 재로...-Bhagwan-2011.12.03.
오늘은 일정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어깨에 벽돌 두장씩 얹어 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상상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먼저 피곤해 질 필요는 없으니까... 그렇게 무심한듯 맞이한 마지막 일정 낯선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종이 한장을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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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아 닥아~-coollee-2011.12.01.
1. 연인이 바람기가 있습니까? 닭을 먹이십시오! 닭은 날아가지 못합니다 새장을 열어 두어도 날아 도망가지 못하고 닭처럼 그도 날아가지 못합니다. 당신이 놓아주지 않는 한 그는 그자리에 있습니다 2. 연인이 잔머리를 굴리십니까? 닭을 먹이십시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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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밤.-흐름흐름-2011.11.30.
아픈 밤, 작은 악마 한 마리가 머리 맡에 앉아 책을 읽어주던 아픈 밤. 그의 말은 거부할 수 없다. 그 이야기는 멈출 수도 없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소용없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야기는 끝나고, 악마가 묻는다. "이 이야기의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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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coollee-2011.11.28.
헐? 밖에 비온다.. 싸인받으러 가야지!! 이나영은 이빠지면 다시 이나영? 박명수야, 명수가 몇명이니? 강호동이 사는 동은 강호동 이민호가 타는 군함의 이름은 이민호 강혜정은 모든걸 먹어도 강혜정? 티파니가 이티파니 저티파니? 제시카가 타고 다니는 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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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악마-coollee-2011.11.22
그리운 악마 / 이수익 숨겨둔情婦 하나 있으면 좋겠다 몰래 나홀로 찾아드는 외진 골목길 끝, 그집 불 밝은 창문 그리고 우리 둘 사이 숨막히는 암호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 아무도 눈치 못챌 비밀 사랑, 둘만이 나눠 마시는 죄의 달디단 축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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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이-coollee-2011.11.21.
1. 만득이 부엌에서--^^ 만득이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귀신이 1초에 한번씩 "만득아 만득아"하는 것이었다. 화가 난 만득이, 마침 옆에 있는 전자렌지에 귀신을 잡아넣고 스위치를 눌러 버렸다. 그러자 귀신이 하는 말! "만득앗 뜨거! 만득앗 뜨거!" ... -
우리 에너지 충전하고 왔어요~~~*-Bhagwan-2011.11.20.
내 물건이 분명 이 근방 어딘가에 있는데... 당췌 그걸 찾아내지 못해 안절부절 불안해 하다가... "없었던 건가??" "내가 착각 했던건가??" 의심까지 하려는 순간 한줄기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와 내 물건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되는 ... 불안 요소가 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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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죽 요리법-칠복-2011.11.19.
조리법 : 오뚜기 죽을 물에 넣고 끓이다가 냉장고에 있는 계란이 생각나면 넣습니다. 예전에 해장으로 먹었던 북어국의 시원한 맛이 기억난다면 북어포도 잘라서 같이 끊입니다. 그 해장국에 김치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일단 신김치도 추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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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海有~~-coollee-2011.11.17.
이어달리기란.. 귀가 달리는 것이다.. ( 귀는 영어로 ear[이어] ) 팔굽혀피기란.. 팔을 뻗은 상태에서 접었다가 피는 운동을 말한다.. 윗몸일으키기란.. 윗몸을 일으키는 것이다.. ( 입에 있는 윗몸을 말하는 것입니다. ) 줄다리기란.. 다리미를 가져와 줄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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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데용~~~-coollee-2011.11.15
아빠 닮은 버릇 아들의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온 가정알림장 "당신의 아이 맹돌이는 대단히 영리한 아이입니다만 틈만나면 여자 애들하고만 어울립니다 저는 이런 편향적인 버릇을 고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맹구엄마가 선생님에게 보낸 회신 "꼭 성공시켜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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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영혼은....-coollee-2011.11.14.
인간의 영혼은 심오한 세계를 지니고 있다. 단순한 일의 차원만으로는 그 세계를 다 담을 수 없다. 판에 박힌 생활을 계속한다면 그대는 새장에 갇히고 마음에 있는 단 하나의 창으로만 세상을 내다볼 것이다. 방향을 돌려 영혼의 발코니로 걸어가 경이로움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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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혜나-2011.11.12.
미라 선생님~~ 등업 해 주신 거 지금 봤어요^^ 예전에... 작년 여름 즈음에 요가쿨라에서 선생님 수업을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나요. 1시간짜리 수업이라 좀 짧기는 했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따뜻한 에너지를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한데 지난 주에 우리요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