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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집중수련반에 적을까했으나

오늘은 소미님의 팔찌 또는 발찌 이벤트에 초점을 맞추고자..

이곳에 소심히 끄적어보려합니다.^-^
제가 우리요가에 다닌지 8개월이 다되가네요.

결혼하면서 안산이란 곳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우연스런 기회에 닿게 된 인연. 
우.리.요.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사소한 하나하나의 선택이

어떤 결과들을 가져다주는지 생각하면 선택이란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지금까지 한 앞으로도 평생 할 요가기간중에

8개월이 어찌보면 짧다 생각할 수 있지만 참 많은것이 바뀐것 같습니다.
특히..저의 어깨..??ㅋㅋ

 

 

요즘들어 특히나 실감할 수 밖에 없는게 주변에서 많이 말씀해주셔서..>_<
저는 성냥개비의 느낌이 나는 상체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서 남들에 비해 머리가 클지언정 ㅋㅋ

얼굴이 월등히 크진 않는데도 이상하리만큼 얼굴이 커보였다는 슬픈 사실..) 
 

 

마르기만 했던 좁은 어깨가 어느새 열려가고 있고,

단단히 자리잡아가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안산 우리요가 집중수련반 20170524 (19).jpg

 



그리고 이젠 절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은 다들 건강해보인다고,

뭔가 훨씬 더 근사해보인다고 말씀해주십니다.^-^
그것은 비단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변화도 큰 영향을 주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바그완선생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처럼 
요가는 몸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이니까요.^-^ 


사실 맘속에 언젠가 성장이야기를 써보겠단 생각은 있었는데...

오늘은 분위기상? 수련이야기가 될것같아요 >_<
 

수련하기 딱 좋았던 오늘.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시원하고, 수요일이고..ㅋㅋㅋ
요즘 수요일이면 핸드스탠딩을 하는데..

 

 

 

처음에 전 정말 무서워서 미동도 못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트라우마가 있는것처럼 핸드스탠딩만 하려고 하면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죽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걸 꼭 해야하나 하는 근본적인 생각부터 시작해서

이러면서 요가를 하는게 맞나?라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온통 휩싸인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님 중 한분은 힘들어하는 저에게

우린 건강하려고 행복하려고 하는거라고 다독여주셨고

여러분들께서 마음으로 눈빛으로 다독여주셨죠..^-^
그때는 그것도 온전히 받아들여지지않는때였던거같아요..


그런데 그냥 어느 순간 놓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 설명하긴 힘들지만 그저 받아들이게됐어요.
그래서 저도 누군가 힘이 들면
그냥 그대로 있어도 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매번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건 아니라, 때론 그냥 그대로 있어도 된다고..
그 시간에도 바그완선생님은 저의 그런 모습을 그대로 바라봐주신것 같아서

그 점 또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사실 개인적인 편지로 쓰려고 했었는데...이렇게 공개적으로 고백합니다..>_<)
 

 

안산 우리요가 집중수련반 20170524 (16).jpg

 

 

 

 

 

청소년기의 문제인지, 선천적인 문제인지 허리쪽에 다소 기형적인 모습이 있고

공부하면서 생긴 디스크도 있어서 요가하는 내내 내가 남들처럼 될까??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남들이 쉽게만 하는것처럼 보였던 시르사사나를 언젠가 할 수있게 되었고,

하나하나 남들과 발맞춰 나갈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 바그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핸드스탠딩연습을 하는 동안에도
'내가 정신줄을 놓더라도 이 얘긴 잊지말고 써야지'하는 말이 있었는데..^^;



무엇을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고있는지가 중요하다. 

는 바그완 선생님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이 되서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했습니다.
 

 

요가하시는 분이라면 각자 '꿈의 자세'라는게 있기도 하죠.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허리가 기형인데 물구나무서기를 할 수있겠어??'란 생각을 했으니

어쩌면 저의 꿈의 자세는 시르사사나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그런데 각자 자신의 꿈의 자세인 '무엇'도 '어떻게'하는지에 따라

꿈으로 남지 않을것이란걸..
어렴풋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아무리 기본적인 자세도 그저 쉬는 자세가 아니란것을,

그리고 쉬운자세는 없다는 것을, 한 자세 한 자세 소중함을 일깨워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힘이 되어주시는 같이 수련하시는 우리님들께도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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