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몇년동안 제게 수련을 하며
그사이 더 깊은 요가의 세계로 다가가
좌절도 하고 여러 아픔도 경험하며
그렇게 성장해온 그녀
오늘 막힌 도로 덕분에 급작스레 저를 대신하게 된 그녀
늦게 요가원에 도착해 문틈으로 흘러 나오는 그녀의 음성을 들었는데
따스함이 느껴져 마음이 참으로 편안했답니다.
많이 성장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향해
두려움을 깨내고 있는 그녀
늘 그래왔듯 저는 앞으로도 응원을 해 주려구요
이보배 선생님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