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춥게 지내지 말라고
휴게실 한켠에 옹기종기 모아 놓았던 화분들을.
오늘은 제자리로 옮겨 주었답니다.
휴게실 한쪽에 이렇게 줄 맞춰 놓고 보니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준 것이 한눈에 보이더군요
그동안 솔솔찮게 나갔던 난방비가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다지요^^;
햇볕을 많이 봐야하는 다육이 친구들은
창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옮겨 주었구요
은진님께서 선물해 주신 화분은 생명나무 앞
미니 테이블에 올려 놓았답니다. ^^
그리고 가장 특별한 자리로 옮겨진 아이비 친구들...
미영님의 아이디어를 듣고 찬장 위로 옮겼는데
이렇게 예쁠수가 없네요
넓어진 휴게실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해 지는 느낌 이랄까요??
그 어디보다 시원하게 넓은 우리요가 수련실에다가는
이참에 큰 화분들을 많이 옮겨 놨답니다.
그린 에너지 느낄수 있게 말이지요^^
오늘 수련하신 분들께서
그 에너지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용히~ 몸이 그 에너지 느꼈을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함께 에너지 공유해 주신 우리요가 회원님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우린 내일 수련실에서 하타요가로 함께 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