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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눈 내린 겨울 어느날.

우리요가 옆에 위치한 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었답니다.

개천길 건너면 호수공원인데 의외로 추운날에도 산책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추운 날씨였지만 탁~ 트인 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이 너무 좋아

이날 이후 종종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가 풍경을 담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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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눈은 녹았지만 여전히 추운날이었고...

어두운 날씨덕에 강가에 비치는 나무들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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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꽁...꽁... 얼 정도로 추웠던 날은.

대형 은쟁반이 되어버린 강물 덕분에 눈부신 하루였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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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혹독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어느새 맞이한 봄

봄 기운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것은 큰 고목나무들^^

언제 저리 싹을 틔운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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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내리던날.

이 비 그치면 성큼 봄이겠네~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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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길에 만난 풍경은 바로 이랬답니다.

너무 멋진 풍경에 제 눈이 번쩍~ 했다지요.

 

벚꽃 뿐만이 아니고 여기저기 풀 밭에서 피어난 이름모를 들꽃들도 한창이고...

모든 장면. 모든 장소에 아름다움이 가득해서  행복한 산책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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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아름드리 벚꽃 나무 아래서

 백만년 만에 셀카를 담아 보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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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나무 친구들은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냈기에

이런 아름다움을 전해 주고 있는 것이겠죠?^^

 

 

 

오늘 요가 수업 마치고 마지막 인사 전할때.

 '내일 투표 잘 하시고 목요일에 뵈요' 했더니.

우리 회원님 중에 투표 안 할려 하셨다는 분이 계셔서....

 

이런 얘긴 전하고 싶진 않았지만.

이런 얘긴 강요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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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이든.  인생이든.

우리가 포기하지만 않고 현명하게 이겨낸다면

겨울을 이겨낸 친구들이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듯.

 

언젠가 함께 암울한 시기 웃으며 기억하는 날 올거라 믿습니다.

 

그날이 이를 수도 있을테고.  늦을수도 있겠지만.

조급해 하지 않으며 묵묵하게 우리가 해야 할 일 하다보면

언젠가 더 나은 세상 만날 수 있겠지요.

 

 

우리가 요가하면서 매트 위에서 배운것이

그것 밖에 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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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능보다 더 어려운 국회의원 선거날이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권리 포기하지 말고 낼 모두 꼭 투표하기로 해요

 

그리고 투표 마치신 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호수공원 가셔서

봄꽃 놀이 만끽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내일 저녁 부터 비 온다고 하니.

후회하지 마시고 그전에 한번 들러 보세요^0^


  1. 터지기 직전~~ㅋㅋ-근육짱짱미영-2016.10.04.

    보이시나요?? 꽃을 피우지 못하고 계속 마르기만하던 우각이예요..저렇게 큰꽃을 피울려고 힘들었나보네요..우리의 몸도 꽃을 피우기위해 고통스럽지만 어젠가는 빵~~하고 터질날이 오겠지요.. 활짝 피면 다시 올릴게요..근데, 하루만 핀다네요.ㅠ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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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사합니다.2016.09.22

    근의라는 친구에게 다녀왔어요. 우리요가의 자잘한 공사와 행사에 동원되어 궂은일 도맡아 해주던 친구였는데     작년 암진단을 받은 후 우리요가에 나와 함께 요가수련도 하고 함께 채식 식당 순방을 하며 지내기도 했었다지요.     그렇게 지낸던 이 친구가...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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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그완선생님 기사가 나왔네요~-선연-2016.09.21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바그완선생님이 음마~~ 인터뷰를 하셨네요! 늘 요가원에서 보던 선생님을 웹상에서 보니 낯설기도 하고, 그것도 곱게 화장한 모습을 ^.^ 어여쁘게 나온 선생님 모습도 보기 좋고 기사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내용이예요. 우리요...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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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달라진 그녀...2016.09.10.

    오늘 저녁 하타요가가 진행된 날... 금요일 쯤이면 힘겨운 일주일을 보낸 관계로 그 어느때보다 시들시들 지쳐있던 윤경이였는데...   오늘은 풍기는 에너지가 뭔가 다르다 하고 있었다지요 아니다 다를까... 숙련자 요기들도 힘들어하는 톨라사나에서도 가뿐...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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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선인장 식구가 생겼답니다.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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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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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름 휴가 이야기 2016.08.08.

    우여곡절 끝에 휴가 일정이 맞은 마리아 선생님과 목포행 ITX 기차를 탔다지요... (거무튀튀...다크 써클...어쩔....) 목포에 도착하니. 폭염으로 도시가 녹아 내릴것 같아 기겁~ 했드랬는데  저녁 식사 후 산책겸 오른 유달산은 선선한 바람도 불고 멋진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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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근육짱짱 미영-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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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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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면 발목에 포인트로 발찌 ~ 어떠세요?^^ 일상복은 물론이거니와 요가복에도 엣지를 더해주는 발찌~ 올 여름 예쁜발찌와 함께해보세요~!^^ 마지막엔 저의 발사진입니당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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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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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04.02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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