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우리요가에서 진행된 마지막 수업을 마친 오전반 회원님들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을 제외하고
요산재로 가서 함께 식사를 했답니다.
끝날 것만 같지 않던 점심식사를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 차를 마시며 소담소담 이야기를 나누던 우리들.
헤어지기 전
제일 밑 바닥에 손을 놓으니
누군가의 손이 그 위를 덮고
또 다른이의 손이 얹어져
쌓아진 손 탑.
손 탑의 주인공들까지 함께 담으니 꼭... 차크라(바퀴) 같네요
2015년 열심히 굴리고 굴려 2016년으로 다가갈 우리들...
노력하기로 한 부분들 잘 지키며^^:
새해에도 열심히 수련하기로 해요^^
저녁반 회원님들은 파워 빈야사 요가 90분 가열차게 수련하고
식사 대신 옹기종기 모여 티타임을 했답니다.
저녁반 반장님께서 정성스레 공수해 주신 구운 고구마는
개인 일정으로 수련만 하시고 사라진 회원님들 몫까지
제가 잘 흡입해 주었다지요.^^
포근하면서 달작한 고구마 맛 같았던
우리요가의 2015년 마지막 풍경은 이러했답니다.
늘 그렇듯 크나큰 변화없이 소소하게
2016년 우리요가의 일상은 또다시 시작되겠지만....
새해에는 조금 더 따스해 질것 같은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우리.. 남은 2015년 마무리 잘 하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다가오는 2016년
야무지게 맞이하기로 해요^0^
우리요가 첫번째 수련은
1월 2일 100분 수련으로 시작된다는거 아시죠?
2016년의 가능성 빨리 경험하고픈 분은
두려움 따윈 날려 버리고 첫 스따뚜~ 함께 해요^0^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