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반 반장(?)님 춘희님이 뜨셨습니다!
23일 저녁 수업을 90분으로 잘못 알고 오셔서 한참을 두리번 거리셨다죠?
이런 분위기가 아니여야 하는데
호흡을 고르고 있어야 할 타이밍에 빈야사를 하고 있다니!
그래서 저녁 2번째 타임에 오신 분들 동의 하에 저희는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바로 이 녀석과 함께
이름은 모르겠으나 굉장히 저를 황홀하게 만들어 주었던 녀석..
고 녀석 참 매력 있어? 응? 어디 한번 매력 발산해봐ㅋㅋ
자, 이제 소스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쉐끼쉐끼 비벼 주쎄요!!!!!!!!!!!!!!!!!!!!!!!!
끼야호>_<
먹습니다. 저는 말도 없이 먹기만 합니다. 맛있습니다ㅠ_ㅠ
특히, 푸룬은 잊을 수가 없네요.
변비에는 좋으나 달디 달아 살이 찌기 쉽다고는 하나 먹습니다.
사실 배가 너무나 고팠어요. 춘희님은 저의 구세주ㅋㅋㅋ
춘희님의 착각 덕분에^^;
뜻 밖의 다과 시간을 가졌지만 저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리고 해서 몇 장 못 건졌네요ㅠ_ㅠ
정성껏 준비해 오신 춘희님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다과 시간은
30일(수) 저녁 90분 수업 진행 후 가질 예정이니 그 때도 오셔야 해요!
(깨알 공지^^;)
남은 12월 잘 보내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