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되는 우리 여성 그리고 요가 모임에서 행운의 주인공에게 전해질 매트를 매고
스판다 요가원을 향해 이동중인 무한 선생님의 뒷모습이랍니다.
마치 벨런시스 매트를 광고하는 움직이는 광고판 같죠??^^;
광고하느라 힘드셨는지
무한 선생님 갑자기 요렇게 몸을 푸시더군요
짧은 여행과도 같은 전철 로드를 마치고 스판다 요가에 도착하니
신체 비율이 거의 저랑 맞먹는 기네샤님이 반겨 주던군요
이 그림을 보니 스판다 월드에 온것이 완전 실감^^
아기자기 멋스럽게 꾸며진 휴게실을 둘러보니
강렬한 햇볕을 가려주는 블라인드와 조명의 만남이 환상
그 그림을 배경으로 담소 나누고 계신 키란 선생님과 바누 선생님의 그림은
완전 화보 느낌!!
자세히 둘러보니 예전과 조금씩 달라진 인테리어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것 하나는 예전에 없던 개인 매트함
그속에 자리한 매트들이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요가원 휴게실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더군요
휴게실 구경하며 오늘 참여하시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자니
스판다 요가 수련생분이 사다 주신 군 고구마가 코앞에 @.@
분명 스판다 요가 선생님들 드시라고 사 왔오신것일텐데...
제 식성을 아시는 선생님들께서 제게 양보하시는듯 ㅋㅋ
껍질을 까고 한입 베어문 고구마의 맛은.... 말해 뭐해 T^T
아~ 이 고구마 들이 품고 있는 빛깔과 맛은 아마 상상 못하실꺼예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맛과 빛깔이었다는 것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구마를 정신 없이 흡입하는 동안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멋진 감각을 발휘하며 인테리어 꾸미고 계신 프리야 선생님
그리고 의자에 메달려 선생님을 도와주고 있는 귀여운 친구
그리고 오늘 유독 제 눈에 자꾸 들어오던 시간표
너무 맘에 들어 요런 느낌 우리요가에도 한번 시도해 볼까 생각중인데... 어떨런지는 ㅋㅋ
아시잖아요 -_-;
우리요가는 아직 인테리어를 마치지 않은 듯한
'여백의 미'를 중요시 한다는 거~!
너~~~ 무 중요시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긴 하지만요 ㅋㅋ
이렇게 행복한 할로윈 데이를 위해
휴게실 느낌이 하나 둘... 살아나고 있을때
한분 두분 도착하시는 참가자 분들
그렇게 한분 두분 모이신 분들이
어느새 수련실을 꽉 메워 주시고
함께 모인 우리들은
비베카 선생님께서 전해 주시는 에너지 받으며 다함께 수련을 시작 했답니다.
짧게 느껴지는 2시간의 수련을 마친 후 참여하신 분들께서
참여하길 너무 잘했다고 말씀들 해주셔서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뒤에 숨어서 염탐하던 파랑이 친구!!
너도 그 에너지 느꼈지??
놀라긴.... ㅋㅋ
오늘 느낀 뿌듯함과 감사함을 비베카 선생님께
여러분을 대표해 전해 드렸는데 마음이 잘 전해졌는지는 모르겠군요^^;
비베카 선생님 다시 한번
오늘 좋은 에너지 많은 분들께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10월의 어느 멋진날 함께 모여 좋은 나눔한 우리들은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단체 사진을 담았답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려 조금씩 흐릿한 느낌이지만.
수련을 마치고 한껏 부드러워진 우리들 모습이 담긴듯 하여 맘에 드네요^^
쌀쌀함이 느껴지던 날씨 속에서
훈훈한 에너지 만든 우리들의 40번째 기부모임은 이렇게 마무리 했답니다.
참여해 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우린 11월 4째주 토요일에 또 함께 해요^0^
그리고!!!!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찐하게 느끼고 싶으신 분은
신사역에 위치한 스판다 요가원으로 Go~ Go~ Go~~!!
뭐... 있나요
그날도 즐기면서 즐겁게 수련하는 거죠^.~
Happy Prac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