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231.73.18) https://www.wooriyoga.com/bulletin_board/3767 조회 수 2 댓글 0

광명역인 아닌 수원역을 처음 이용해본 우리는 운 좋게 특실 하나와  입석 하나를 구입

아침 잠이 많은 그린 선생님은 앉자 마자 깊은 명상에 들어가시고...

모두가 앞을 보고 앉아 있을때 저만 홀로 뒤를 보고 있는 쌩뚱 맞은 상황에서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이리 민망한 셀카 컷을 시도,, ㅋㅋ

wooriyoga 안산고잔동우리요가 2013-05-21.jpg

그렇게 애틋한 연인 모드를 풍기며 특실에서 있다가

부산에 도착해 바로 달려 간곳은...

바로 꿈에 그리던 [김미자 채식 뷔페]

 

이날 모두 부처님 뵈러 절에 가신건지 손님이 거의 없는 상황속에서

연신 접시 갈아 치우며 흡입하는데 참으로 민망

그래도 사랑해 마지 않는 음식들은 꿋꿋하게 양껏 투입해 주었답니다^^;

 

 

 

 

 

그렇게 투입한 음식들 덕에

부풀데로 부풀어진 복부 소화도 시킬겸 요가원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봤더니.

하늘은 이리 파랗고....

 

 

 

한쪽에 햇살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 파릇파릇한 친구들이 보이네요

벌써 열매를 맺은 토마토 친구들도 있고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싱싱한 상추잎...

그외 치커리. 케일. 열무... 등 다양한 친구들이 너무도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이 친구들을 잘 자라게 해주는 햇님을 향해 우리들 가슴을 활짝~~ 펴 보기도 하며

 

 

저는 옥상 위에 또 옥상인 곳에서 두려움을 이겨내며 인증샷 남기는 중!!

 

 

 

그렇게 오후를 보내다...

부산 밤바다를 보며 산책하겠다며 나선 우리들은

갑자기 뭔지 모름 허전함을 느끼며 

 

 

 

그 허전함이 무엇인지를 알아 차린 후엔.

가차 없이 바닷가로 향하던 차를 돌려 광안대교를 건너기 시작 

 

 

그리하여 당도한 곳은...

내일 특강 마치고 함께 와서 점심 먹기로 했던 '다전'

 

​나누는 기쁨...이라기 보다는

우리에게 한없이 먹는 기쁨을 전해 주는 이곳.

 

​여기저기 앙증맞은 소품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은듯 하였으나

그런거 확인할 시간도 없이 바로 시식 시작.

 

'다전' 사랑 칸다 선생님의 쎈쓰로...

이미 음식이 우리 도착 시간에 맞춰 세팅 되어 있었음 -.-b

 

 

 

 

하나하나 따로 먹어도.

같이 시켜서 나눠 먹어도 너무 맛있는 음식들..

 

이날의 아쉬웠던 점은 들깨 칼국수가 떨어졌다는 것

하지만... 그것 없어도 이미 우리에게 양은 차고 넘치는 상황이었음!

 

 

허나...

식신 원정대에게 그 정도는 한 뚝베기 꺼리도 아닌 상황

이분들이 정녕 하루 1식 한다던 그분들 맞나요?? -.-a

 

식사를 마친 후 주시는 과자는 리필 필수

 

 

 

말린 대추의 아삭 거림이 별미인 팥빙수는 2명당 한 그릇

한 그릇씩 더 먹고 싶은것을 애써 참으며

낼 또 와서 먹기로 찜~!!

 

 

 

후식을 가져다 주고 등 돌아서면

바닥을 보이는 그릇을 보시던 사장님께서

평소 내 놓지 않던 과일 후식까지 쏴 주심

 

 

 

​ 

오렌지도 곧 동이나자...

초콜릿이 듬뿍 들어가 있는 샌드 관자를 한 봉지 전해 주셨는데.

제가 좋아하는 과자라 완전 급 흥분 ㅋㅋ^^;

 

 

 

 

이렇게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식신 원정대의

미각을 잠 재운건..

바로 이 뽕잎차

 

물이 들어가 배가 격하게 불러오니 우리들 손도 좀 진정이 되더군요 ㅋㅋ

 

 

 

 

 

뽕잎차 후 보이차까지 흡입한 우리들은

계획에도 없던 하루 2끼 식사에 무거워진 몸을 조금이나마 움직이고자

낼 수련 후 함께 먹을 과일을 사러 마트에 들렀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친다고...

걷는 중에 발견한 빵을 보신 그린 선생님은 눈길이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돌아가면서 입이 떡 벌어지고 있는 상황 

(제가 과일을 보면 보이는 반응과 똑 같은 것이죠 ㅋㅋ)

 

 

 

그렇게 전날 함께 장봐둔 과일은 다음날...

함께 수련하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흡입해 주었고...^^

 

 

 

 

그리고.

우린 또다시 다전으로.

 쿠하하~~

 

 

늘... 그렇듯

이번 부산행에서도 우리의 진정한 목적은 바로 먹는 것!!

이었다는게 이렇게 증명이 되어 버렸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먹을것 앞에서 우리들 표정이 제일 밝지 않습니까? 푸하하

 

밝은 에너지 만들기 위해.

좋은 음식 먹으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낸 이번 부산행은

 

칸다 선생님 부산 떠나기전 마지막이 될 줄 알았는데.

조만간 또 내려갈듯 싶습니다.

 

이 음식들을 못 잊여서는 절대...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군요..ㅋㅋ

 

그때 식신 원정대 또 꾸려 볼까요??^^; 

 


  1. 부산의 흔적 -Bhagwan- 2013. 5. 21.

    광명역인 아닌 수원역을 처음 이용해본 우리는 운 좋게 특실 하나와  입석 하나를 구입 아침 잠이 많은 그린 선생님은 앉자 마자 깊은 명상에 들어가시고... 모두가 앞을 보고 앉아 있을때 저만 홀로 뒤를 보고 있는 쌩뚱 맞은 상황에서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 ...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2. 4월 모임 이야기 -Bhagwan- 2013. 4. 30

    자신의 요가원 오픈하는걸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하던 서선생님께서 드디어 심사숙고한 끝에 오픈한 이곳 요가 V&A(건대점)   그 수련실 분위기는 주인장이 풍겨 주시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굉장히 모던하면서 차분한 느낌이더군요.   저~~~ 기 오늘 어...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3. 4월이 다가고 있네요 -Bhagwan-2013. 4. 29.

    4월도 이제 다 가고... 가정의 달 5월이 기다리고 있군요.   저에게도 핏줄이 하나 더 생기는 통에 5월이면 챙겨할 것이 더 늘어나 조금 긴장되는 달입니다 ㅋ   저를 꼭~ 닮은 수빈 어린이에겐 또 무엇을 선물해 줘야 할것인가 고민 들어가지만... 그래도 이...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0 file
    Read More
  4. 주말들 잘 보내세요-Bhagwan- 2013. 4. 26

    이번 주말에는 [우리♥여성 그리고 요가] 정기 모임으로 저. 그린. 혜림 선생님이 건대에 위치한 요가 V&A에 다녀옵니다.   봄기운과 함께 좋은 에너지 전하고 또 전해 받고 오겠습니다.   Yoga alignment  게시판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 올...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0 file
    Read More
  5. 비 오는날도 눈부시게 화사한곳-Bhagwan- 2013. 4. 23.

    어느분이 오늘 개업식을 하신다 하여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려고 우리요가 근처에 있는 '테마가 있는 꽃집'을 들렀습니다^^       지난번 [나눔의 집] 방문때 꽃바구니에 무한정 꽃을 꼿아 주시던 맘씨 좋은 사장님이 계신 곳이죠^0^       하트 모양의 잎사귀...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6 file
    Read More
  6. 벚꽃이 반겨주던 제주도 이야기...-Bhagwan-2013. 4. 9

    오랫만에 뵌 선생님은 여전히 우리들을 위해 이것저것 챙겨주시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후라이팬에 빵을 구워 주시느라 본인은 그 좋아하시는 빵을 많이 못 드시고 계심 ㅠ.ㅠ 간단하다 하기엔 너무 많은 양의 빵과 차를 마신 우리들은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0 file
    Read More
  7. 오랫만에 작업한 우리들...-Bhagwan- 2013. 3. 20.

    어제 간만에 다 같이 모여 작업 하던 날 항상 우리요가를 서포트 해 주시는 멋진 선애님은 우리요가를 위해 큰 봉사를 하셨다지요?^^'   고운 얼굴 만큼이나 마음씨도 어찌나 고우신지... 그래서 복 받으신듯. 최근 멋진 훈남과 결혼하신 새색시임 ^^;   다른...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8. 충전시켜온 에너지 -Bhagwan- 2013. 3. 16

    지난 요가 페스타때 뱁티스트 요가 수석티쳐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수업을 진행한다하여 신청해서 함께 수련도 하고 다음날은 제가 어시스트로 들어가서 함께 수업도 했었답니다.   4개월된 아이를 둔 데이브 선생님은 유쾌하면서 진지한 에너지를 소유하신 멋...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4 file
    Read More
  9. 부산 다전에서... -Bhagwan-2013. 3. 11.

    요가 페스타 참여가 목적이긴 하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맛집 탐방이 목적인것만 같은 우리들...   첫날 수업듣고 부산 싸~ 나이의 냄새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두원 선생님의 가이드에 따라 [다전]이라는 채식 전문 식당에 갔습니다.   그리고는... 사장님을...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0 file
    Read More
  10. 부산의 흔적-Bhagwan- 2013. 3. 11

    어제... 간만에 트리니 선생님께서 카톡으로 말을 걸으시더니. 아는분 카톡에 저랑 똑 같은 사람이 있어서 건져 왔다며 위 사진을 보내 주시더군요. 사진을 받아보니 얼굴이 터질듯한 그분은 바로 저더군요 ㅋㅋ   부산에서 진행된 [요가 페스타] 데이브 파머...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11. 못다핀 꽃은... 어쩜 지금도 피고 있는 중일 것입니다. -Bhagwan-2013. 03. 05.

    나눔의 집을 방문하기로 한날... 할머니들께 꽃 바구니를 전해 드리기 위해 꽃 집에 들어서니 이미 봄을 한 껏 품은 화사한 꽃들이 반겨 주더군요^^       수국도 너무도 예쁘고...    향기까지 화사한 후리지아...      꽃 바구니를 주문했는데...   사장님께...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0 file
    Read More
  12. 2월 넷째주 토요일날 우리들...-Bhagwan-2013. 03. 05.

    이날은 벌써 서른세번째 맞이하는 [우리♥여성 그리고 요가] 모임날. 전철에서 접선한 무한 선생님과 혜림 선생님의 모습을 몰래 찍는데... 몰래 찍어서 인지 참... 몽환적으로 나왔네요~ 이날... 우리들의 모습이 전반적으로 몽롱하긴 했지요. 힘든 일정으로.....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13. 감사라는 말의 위력 -Bhagwan- 2013. 2. 25

    언어학자들은 '똑 같은 말을 만 번 정도 반복하면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말이 입안에 있어 있을 때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밖으로 나오면 말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꿰는 하나의 틀이 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말을 의도...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14. Yes24 채널예스 동영상에 김혜나 장편소설 『정크』 북티저 광고!|- 김혜나선생님 - 2013. 2. 6.

    http://ch.yes24.com/Gallery/MovieViewPop/7008 | YES24 문화웹진 채널예스   ch.yes24.com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Read More
  15. 지혜님의 따뜻한 마음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Bhagwan-2013. 1. 22

    그동안 우리요가에서 수업을 열심히 들으며 몸이 많이 슬림해 진거 같다며 좋아하던 지혜님이 회사일로 인해 더이상 요가원 나오지 못하게 됐다며 어느날 전해주신 봉투 하나     그곳에 적힌 메모글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따뜻했던지요. 우리 여성 그리고 요...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16. 김혜나 소설 『정크』(민음사, 2012)를 소개합니다^^ - 김혜나 선생님 2013. 1. 15

    『제리』로 한국문학에 전혀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대형 신인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김혜나의 두 번째 장편소설     김혜나 장편소설 정크   (주)민음사 펴냄 / 김혜나 지음 / 135*205 / 양장 / 276쪽 / 2012년 12월 31일 / 값 13,000원 아버지가 있지...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17. [나눔의 집] 만남의 날에 다녀왔습니다.-Bhagwan- 2012. 12. 17

      12월 15일 [나눔의 집]에서 만남의 날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요가 혜림 선생님과 새벽부터 부랴부랴 광주시청을 향해 길을 나섰답니다. 안산에서 출발하니 거의 3시간  걸려 도착한 광주 시청.   도착하니 교복 입은 학생들이 너무 많아  의아했는데 식 진행 ...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3 file
    Read More
  18. No Image

    오늘 -김혜나 선생님- 2012. 12. 8

    오랜만의 토요 수련. 5명의 조촐 모임이었지만, 바그완 샘의 지도로 쪼르르 서서 수련을 하다 보니 함께하는 에너지는 어느 때보다도 크고 따뜻했습니다. 항상 열과 성을 다하여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언제나 함께해주는 도반님들이 있어 오늘도 따뜻한 ...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4
    Read More
  19. 추억 한조각 -Bhagwan- 2012. 11. 27

    지난주 토요일 [우리♥여성 그리고 요가] 진행한 하타요가원에서 어렸을적 많이 먹었던 진피차를. 실로 오랫만에 먹어봤습니다.   이 오묘한 귤 껍질 맛을 언제 먹어보고 안 먹어 봤던가... 기억을 더듬어 보니 20년도 훨~~ 씬 지난 옛날 옛적.   저희 집은 겨...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20. 11월 14일 한겨레 신문에 소설 <제리>가 소개 되었습니다. -김혜나선생님 - 2012. 11. 17

      매거진esc <그레이…>가 그냥 커피라면 등록 : 2012.11.14 18:30수정 : 2012.11.14 18:32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사랑의 육체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설 5선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에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 육체적 끌림에서 시작해 육체...
    Date2017.03.30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