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생님 돌아가신후로
말라때 마다 슬럼프에 빠졌었는데
이번엔 느낌이 틀리네요.
우리요가 선생들과 함께
말라 준비를 하면서
우리안의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많은 선생들과 지인들이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였죠.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저로써는
12인의 리더에 포함되었다고 했을때
또 도망 갈 곳을 찾고 있다는걸
깨닫고 부딪쳐 보기로 했죠.
무대에서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숫자 세다 잊어 버리고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더라구요.
그러나,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의 무한한 에너지를 받아 잘 마무리 했습니다.
2012년 우리 글로벌 말라에 참여 해 주신 모든분들과 12인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3년에도 뜻깊은 행사에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몸과 소통하는 하루되세요.
옴 샨티 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