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231.73.18) https://www.wooriyoga.com/bulletin_board/3368 조회 수 90 댓글 0

이번 휴가 기간에는 우리 글로벌 말라 축사를 써 주신 한주훈 선생님께 

인쇄물을 직접 전해 드리는게 예의 일거 같아.

휴가가 시작함과 동시에 제주도로 내려가 선생님 뵙고

 

그후 부산으로 가서

아쉬탕기로 거듭나고 있는 두 청춘을 만나 재미난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제주도에 내려가 선생님 수업을 들은 후 저의 계획은 제주도에 쭉~~~~ 머물기로  급 수정!!

 

부산팀에겐 미안했는데 그나마 덜 미안한 사건은 제주도 수련 풍경을 전해들은 두원 선생님께서

한달음에 부산에서 제주도로  날라 오셨다는 사실!!

 

그렇게 우리들은 멘붕 현상을 수시로 경험하며 쉬느라  짬짬히 하기로 한 관광은 또 뒷전.

그래도 너무도 행복한 우리^^ 

 

휴가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수련실은 에너지 폭발 직전이고,

그분들 속에 한분 두분 반가운 얼굴들이 있어,

그분들과 차 마시는 즐거움은 어디 좋은 관광지에 가 있는 것 보다 백만배 행복한 시간^^ 

wooriyoga 안산고잔동우리요가 2012-08-07.jpg

그렇게 새벽같이 일어나 요가원으로 나가 차 마시고 수련하고, 차 마시고 또 수련하는  

꿈에 그리던 생활을 하던중 새벽 수련 마친 후 차 마시는 시간에 선생님께서 이름을 지어 주셨다.

바그완(Bhagwan)

 

  담고 있는 뜻을 말씀해 주시는데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

그런데 더 기뻤던건 선생님께서 그후 맘 놓고 반말을 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그날 저녁 수련 시간에 '죽음의 어깨서기'를 하다 포기하고 싶은 욕구가 몸과 마음 구석구석 파고들때쯤

"바그완 한번 버텨 봐라!!" 란 선생님의 주문.

 

바닥으로 쏟아져 내릴것 같은 엉덩이를 어거지로 받쳐들고

두손으로 허벅지 근육 마사지해 가며 두 손으로 겨우 버티고 있던 나는

그 순간 호흡을 가다듬고 양손으로 등을 바춘 후 호흡을 느끼며 어깨서기에 임했다.

왜... 그전엔 이러지 못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편안하게...

 

 

 

이렇게 너무도 짦게 느껴지는 5일간의 수련을 마치고.

그래도 휴가인데 주말엔 우도는 꼭 가보리라 맘 먹었는데

선생님께서 주말에 차 마시러 오라고 초대해 주셔서 그 계획은 또 물거품ㅠ.ㅠ

 

알고보니 이날이 선생님 생신

마음 따뜻한 유진 선생님이 챙겨온 케잌으로 간단하게 생신 축하 드리고^^

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식당과 바닷가로 가서 우도를 못 간 서운한 마음을 말끔히 씻어냈다.

 

선생님 설명데로 정말 모두 음식이 살아 있는 최고로 맛있는 식당에서 후식으로 준 팥빙수

그 팥빙수를 흡입신공 펼치는 식신을 보고 선생님께서 2인분 추가로 준문해 주셔서

그 식신은 완전히 신나서 팥빙수 비비는 중ㅋㅋ 

식사 후 평소 선생님이 좋아하신다는 김녕 해수욕장을 지나 월정리란 곳에 도착했는데...

바다 빛깔이 그야말로 예술!! 

그러한 바다를 보며 별 별 쌩쑈를 하는 우리들에게  

우아함과 강렬함을 담은 아사나를 선 보여 주시는  선생님

역시 최고!!

한껏 바다와 신나게 놀고 카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니 지나가던 개가 선생님 앞에 앉아 노래를 경청.

선생님의 포스는 전인권 보다 백만배 강렬한 포스!! ㅋ ㅋ

 

우리들은 이러한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중^^

이렇게 이번 제주도 행은 마음 따뜻한 선생님의 배려로 너무도 훌륭한 휴가가 되었으며,

항상 함께 서로에게 더 좋은 에너지 전해주는 도반들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젠 마음 따뜻한 스승님이 계시는 제주도가 너무도 가깝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저는  휴가동안 제주도에서 평소 소원데로

하루 종일 수련만 하면서 많은 추억 만들며 잘 지내다 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아래는 보너쓰 컷!

스승님께서 바그완 자세를 만들어 보라고 주문했었는데.

다음날 사라봉에 가서 아사나 놀이하다가 만든

Bhagwan Pose

스승님께서도 만족^^;

 

 


  1. 휴가 이야기 - Bhagwan - 2012. 8. 7.

    이번 휴가 기간에는 우리 글로벌 말라 축사를 써 주신 한주훈 선생님께  인쇄물을 직접 전해 드리는게 예의 일거 같아. 휴가가 시작함과 동시에 제주도로 내려가 선생님 뵙고   그후 부산으로 가서 아쉬탕기로 거듭나고 있는 두 청춘을 만나 재미난 시간을 보...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90 file
    Read More
  2. 다음주가 휴가다보니 -Bhagwan - 2012. 7. 27.

    다음주 일주일 휴가를 앞두고 이것저것 생각하고 챙기느라 혼자서 카페를 도배하고 있네요.   그러다 오늘 간만에 보게된 저의 사진들. 작년 요맘때 사진중 정확하게 1년전 딱 오늘 사진을 보니 그날 있었던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추억에 잠깐 잠기게 ...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3 file
    Read More
  3. 깜짝 선물 -Bhagwan - 2012. 7. 26.

    오늘 우리요가로 시킨 적 없는 택배가 당도했다. 주문자 이름은 생전 처음 보는 이름.   이건 뭐지? ...  뜯어보니 두권의 책이 나를 보고 웃는다. 누굴까...? 라고 궁금해 하는 시간은 너무나도 잠깐.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스쳐 지나가는 단 한명 부산...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4. No Image

    KBS 뉴스 9 - 김혜나 - 2012. 7. 20

    오늘 <KBS 뉴스 9> 기자님께서 호흡과 명상 관련하여 취재를 하고 싶다고 요가원으로 연락해 오셨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회원 님들도 많이 못 나오실 텐데... 걱정스런 마음 때문에 원장님께서 명상 수업 하실 때 저는 수련생인양 앉아 있었다죠. 취재진들이...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3
    Read More
  5. No Image

    Re:KBS 뉴스 9 -김혜나 - 2012. 7. 22

    KBS 뉴스 9 [집중진단] 에 스트레스 환자의 치유법 중 하나로 목동 요가원에서의 호흡 수련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2분쯤에, 정말 짧게 나왔어요 ㅋ(눈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2/07/22/2507517.html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3
    Read More
  6. No Image

    윗통 벗은 독수리... -Kyung - 2012. 7. 17.

    오늘 저녁 수련은....음하하하@@ 풍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5명의 인원으로 시작하여 미라샘 왈: 독수리 5형제"입니다~ 로 시작해서 수업 초반에 칠복님께서 아주 멋진 몸을 보여주셨??지요. 열심히 수련하가 위함인줄 알지만...@@ 4명의 여자 회원님들..집중력...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4
    Read More
  7. 은방울 자매 이야기 -김혜나 - 2012. 7. 14.

    한 달만에 방문한 우리요가♥ 제가 정말 정말 사랑하는 인미 선생님과는 거의 세 달만에 만남이었다죠!! 뵙자마자 기분이 마구 업되어 요가복까지 마구 질러 주시고 ㅋ 씐나서 사진도 마구 찍었답니다. 원우 선생님께서 저희를 찍어주시며 "은방울 자매 같네요"...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8. No Image

    여름철 건강관리 - 김혜나 - 2012. 7. 14

    ★ 생맥산生脈散 여름에 무더위가 계속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더위를 먹게 된다. 이때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므로 건강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때의 처방을 생맥산이라 하는데, 더위를 많이 먹어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빠...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6
    Read More
  9. No Image

    학원 안 나가니까 심심해서 하는 이야기 -고드나 - 2012. 7. 6.

    어렸을 때부터 강함 이라는 것을 화두로 잡았다. 왜 그랬을까. 초등학교 때 강한 것은 울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단체영화 보면서 혼자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또렷하다. 중 고등학교 때는  어설픈 페미니즘으로 여성스러움을 버리려고 남자...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Read More
  10. 6월 우리데이^^ - Bhagwan - 2012. 6. 28.

    과일들이 자신의 주장하는 바를 강하게 펼쳐주니 많은 이들의 입과 마음이 한껏 즐거워진 저녁.   모든 음식에게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강요하시는 한분이 빠져셔서 어찌나 아쉽던지요.   그리고... 예비 장모님과 사위분이 안 나오셨는데... 어디에서 다 같...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11. No Image

    기쁜 소식 -김혜나 - 2012. 6. 25

    지난 금요일, 엄청나게 반가운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저의 소설을 출간 계획 중인 출판사 편집자님으로부터의 전화였습니다. 『정크』라는 제목의 저의 장편소설을 출간하려는 출판사인데, 이 소설이 그동안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작품입니다. 본래 ...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2
    Read More
  12. 벌써 2년 - Bhagwan - 2012. 6. 21

    우리요가 수련실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워리어 자세로 우리에게 강력한 에너지 전해주고 있는 그녀.   그녀가 우리 곁에서 이렇게 함께한지 벌써 2년.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항상 사랑을 전하며 현재에 집중하라고 얘기해 주던 그녀.   '사랑해' 라는 문자...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94 file
    Read More
  13. 6월 16일 토요수련 후.ㅋㅋ - kyung - 2012. 6. 16.

        강하듯 부드러운 미라클 샘 토요수업 후.. 한 선생님께서 사다주신 미에로 화이버"모델이 되고자 한 컷 하신 미라클 샘과 뒤에서 어정어정 걸어가시다 찍히신 칠복 도령. 오늘의 토요수업은..샘의 배려로 쬐끔 덜 강함속에 용필(조용피리)아저씨의 목소리...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14. 따듯한 마음^^ - Bhagwan - 2012. 6. 14.

    늦잠 덕에 아침 수련 함께하지 못한게 너무 미안하다며 이것저것 챙겨서 나타난 용주님 덕분에 제철 놓치면 먹기 힘든 산딸기도 먹어보고 오늘 우리 요가 선생님들 입이 호강했습니다.   무더운날 낑냐낑냔 들고와 주신 예쁜 크리스탈 어항에다가 구피 친구들...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3 file
    Read More
  15. 수련후 ,.,,, -Bhagwan - 2012. 6. 14.

      사진으로만 봐도 어땠을지 아시겠죠??^^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2 file
    Read More
  16. 이런게 마음의 빛깔 일까요? ^^ - Bhagwan - 2012. 6. 9.

    토요일 수업 시작 전 온몸이 따뜻하게 데워진 은하님께서 아침부터 농장에 나가서 따 온 것이라며 뻘게진 얼굴로 상추를 박스에 담아 전해 주시는데 양이 어찌나 많던지요.. 또 어찌나 정갈하게 줄 맞춰 담아 주셨던지요,,. 밭에서 땀 흘리며 하나하나 따셨을...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17. 작년 여름 - Bhagwan - 2012. 6. 4.

    뉴욕 센트럴 파크를 산책하던중  보게 된 풍경 요가하는 사람이라면 자연을 벗 삼아 수련하고 싶은게 항상 맘 속 깊이 깔려 있어서 인지...   저렇게 자유롭게 잔디 밭 위에서 요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또한 저렇게 해 보고 싶어서 그 다음날 매트 들고 ...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18. [프런트 에세이]소설가 김혜나의 요가가 가르쳐준 것들 - 김혜나 - 2012. 5. 18.

    1 요가란 과연 무엇일까? 스무 살, 나는 소설 「제리」의 인물들처럼 매일 술 마시고 비틀거리며 삶을 소비해버리는 비루한 청춘이었다. 스무 살이 끝나갈 무렵 뒤늦게나마 문학이라는 터널을 만나 나를 찾아가기는 했으나, 1년 사이 15kg이나 늘어난 체중이 ...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8 file
    Read More
  19. 구피 친구들이 합류했어요 - Bhagwan - 2012. 5. 3.

    경아님께서 또 이렇게 분양을 해 주셨네요^^ 3곳에다 예쁘게 나눠서 담아와주신 쎈쓰~!!   구피 친구들 확인하느라 얼굴 들이댄 성현님의 표정에 궁금증이 한 가득이시죠??   일단 아침반 계숙님과 은경님께서 하나씩 가져 가셨고. 하나 남았으니 구피와 친구...
    Date2017.03.29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1 file
    Read More
  20. 우리요가에 친구들이 생겼어요 - Bhagwan -2012. 4. 13.

    경아님께서 분양해 주신 구피 친구들이에요^^ 그냥 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예쁜 어항에다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선물해 주셨네요 경아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0^     태어난지 얼마 안된 녀석들이라 송사리 처럼 자그마하지만... 또 많이 자라도...
    Date2017.03.28 Category일상 By우리요가 Reply0 Views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