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담백한 아보카도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즐겨 먹은 후...
껍질과 함께 덩그러니 남겨진
탁구공 만한 씨앗을 어찌 처리할까? 하다가...
다실 창가쪽 화분에 묻었는데
어느날부터 이렇게 쑥~ 쑥 ~ 자라주는 친구들.
더 넓은 곳으로 옮겨
무럭무럭 자라나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파트필름 화분에서 따로 분리했답니다.
그리고 예쁜 마음씨의 우리요가 회원님께 분양했다지요^^
바로 우리요가 옆 건물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고 계신 영주님께요^^;
수업 마치고 챙겨 드렸더니.
바로 가셔서 화분에 옮겨 심으셨다고
인증샷을 보내 주셨네요^^
기특한 아보카도 친구들이
'초콜릿' 에서 좋은 에너지 전해주길 바라며...
우리들 또한 아보카도 나무처럼
강하고 견고하게 뿌리 내려 나가겠습니다.^^
오늘 Vrksasana(나무자세) 를 유지하는
지혜 선생님의 모습이아름다워 몰래 사진 담았는데...
초상권 뭐 이런거 걸리지 않겠지요??^^;
Adho Mukha Vrksasana(아래로 향한 나무자세)마저
고요히 뿌리 내리는 그 모습... 어쩔~
아보카도 나무들이 새로운 곳에서
편안한 밤이 되길 바라며...
오늘 저의 하루도 마무리 해 봅니다.
- 아름다운 밤을 맞고 있는 원휘 Bhagwan
우리 모두 편안한 밤 만들기로 해요
Om Shanti~*